안녕하세요-!
한시도 가만히 못있는 마틸다는
4월초에 이사를 준비중이라서 낡기도 하고 이사할집에 인테리어에 맞는 가구의 톤이 필요해서
셀프페인팅 을 하기로 했답니다:)
티블로그를 시작하기 전부터 저는 무언가 만드는것을 좋아하고 시도 하는것을 좋아하다보니
셀프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
만드는건 뭐든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라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과 공유하고자
오늘은 공간박스 셀프 페인팅 하는법
포스팅 준비해보았답니다.😊
3-4년 정도 사용한 공간 박스
현재 거주 하고있는곳에서 블랙 시트지로
붙였다가 접착력이 좋지 않은 시트지를 사용해서 거의다 떨어져 나간 상태였어요 😭
이곳저곳 상처도 많이 나서 윗쪽에 얇은
테이블보를 덮어서 사용하고있었답니다.
하지만 이사할 집에서는
다른 톤의 가구 배치와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예정인지라 무광 웜그레이 페인트 를
사용해서 예쁘게 색을 입혀 보도록 할게요👐🏻
*준비물*
롤러/트레이/붓/페인트/라텍스장갑/신문지나 박스 또는 김장비닐 (바닥에 묻지않게 하기위해 필수)
광택이 나는 월넛우드 느낌의 공간박스.
원래라면 젯소 (프라이머)
즉 페인트를 바르기전에
사용하는 전처리 제품으로 표면에 밑칠을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아이랍니다.
페인트칠을 처음 하셔서 페인트가
혹여나 뭉칠까봐
걱정이되신다면 꼭사용하시길 권유해요-!
사포질 을 안해도 페인트의 접착력을 우수하게
해주는 프라이머를 사용해 주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저는 오랜시간 사용한 가구인지라
커터칼을 이용해서 겉에 광택이
나는 표면을 벗겨 냈어요!
혹여나 페인팅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사포질을 해서 광택이 벗겨 질수있도록
해주셔도 되요.
(사포질을 하게 되면 뒷처리가 모호해 질수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페인트를 칠할때 순서는
사실 그리 크게 상관없는것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쪽을 먼저 칠해 주고 겉을 한면씩
돌려서 칠해 준답니다.
가구의 밑에 부분을 칠하거나
윗부분을 칠할때에 눕혀서 바를수 있지만
한자세로만 바르면 허리가 너무 아프고 거북목이 될수있어서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
그리고 한쪽을 말려서 세워둔뒤
뒷쪽면을 바르고 말리고
잠시 쉬었다가 부족한 부분을 말랐을때
다시 페인팅 해주시는게 좋아요:)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마른 상태여야지
표면이 겉돌지 않고 균일하게
발리는것 같았습니다😆
1차로 페인트를 꼼꼼하게 바르고
마르는 시간 동안 커피 ☕️ 한잔의
여유를 즐기셔도 될거같아요:)
2차 페인팅은 조금더 디테일하게 붓으로 미처
지나치지 못한곳들을 리터치 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드리자면 우드 재질에
페인트칠 하게 되면 보편적으로
무늬가 얇고 세밀하게 존재하는데
세로 가로 무늬가 거의 대체적으로 많아요.
세로 무늬 이면 가로로
가로 무늬 이면 세로로 바르면
궂이 두번 전체를 페인트칠 하지 않아도 될만큼
깔끔하고
꼼꼼하게 발리는거같아요:)
여러번 페인트 칠을 해본결과 그러했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더 좋은 정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페인트색상을 다 입히고 나서
바니쉬 로 마무리를 해야해요.
표면이 일어나지 않게 방지해주는 제품이라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광 저광 무광 등
선택이 가능하니 취향에 맞게 색상페인팅이
다 마르고 나면 바르시는걸 추천드려요:)
젯소나 바니쉬 둘다 사용을 원하시지
않아도 무관하다 생각하시면
오래 사용할
가구에 필요한제품의
선택 사항이니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제가 사용한 페인트는 순앤수 수성페인트
웜그레이5 제품 사용 했어요-!
인테리어나 가구셀프 제작 DIY 에
관심이있으신 분들은 제가 인테리어 바꿀때 오늘의집과 문고리닷컴 두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에 사용한제품이 궁금하시다면
밑에 링크 누르시면
DIY제품 ,부자재,우드공판,타일등
여러 제품 정보와 구매 가능하시니까
참고해 주세요👀
오늘 셀프 페인팅 한 가구 는
이사후에 어떤공간에 근사하게 배치 될지
다음 포스팅으로 준비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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